[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레드캡투어가 렌터카 사업 외형확대로 1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홍식 현대증권 연구원은 8일 “레드캡투어는 2007년 이후 단 한번의 역성장 없이 연평균 13.3%의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레드캡투어가 여행사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성장성은 렌터카 사업을 통해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렌터카 보유 차량은 2006년 3154대에서 올해 1분기 1만2742대 수준으로 연평균 21.6% 증가하고 있다”며 “렌터카 보유대수 증가에 따른 사업부문 매출성장도 2006년 350억원에서 작년 1415억원으로 연평균 22.0% 수준을 기록하며 차량 보유대수와 비슷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적인 법인고객 확대로 인한 렌터카 사업부문 외형확대 효과에 기인한 것이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상승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어 “레드캡 투어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05억원, 영업이익 68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매년 1분기에는 고객 기업들의 임원인사, 신규 계약, 계약 경신 등의 이슈가 많기 때문에 사업구조상 가장 성수기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