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초등학생이 던진 벽돌에 40대 캣맘이 숨진 사건이 벌써 기억속에서 잊혀진 걸까. 자신만 편하자고 타인의 안전에는 무신경한 모습이 아직도 도처에 남아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에서 이불 말리는 장면’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돼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속에는 아파트 난간에 널린 분홍색 이불 한 장이 등장한다. 사진을 확대해 보면 커다란 돌덩이가 좁은 난간위에널린 이불을 고정하려고 아슬아슬하게 올려져 있다.

이와 유사한 또 다른 사진에서도 등장한다. 이 사진에서도 아파트 난간에 이불 두 장이 널려 있고 각각 주먹만한 돌멩이로 고정시켜 둔 모습이 담겼다.

만에 하나 돌덩이가 아파트 밑으로 떨어지다 사람이 다칠 경우를 상상하면 아찔하다.

실제 고층 아파트에서는 최근까지도 돌덩이, 물풍선 등이 떨어져 인명 사고가 발생하거나 승용차를 파손하는 등 재산 피해를 내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최근 청주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진 물풍선이 주차돼 있던 승용차 두 대를 파손하기도 했고, 지난 해에는 초등학생이 던진 벽돌에 40대 여성이 숨지는 ‘캣맘’ 사건이 발생해 세간에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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