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코스피지수가 1880선으로 내려앉았다. 전일 38거래일만에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이 하루만에 다시 ‘팔자’로 돌아선 영향이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발표와 미국 뉴욕증시 급락 영향에 따른 실망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4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06포인트(0.64%)내린 1,885.81에 거래 중이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0억원, 151억원 순매수 중이다. 그러나 외국인이 538억원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하락세다. 전기전자(-1.49%), 서비스(-1.29%), 제조(-0.74%), 운수장비(-0.82%) 등 수출업종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반면 보험업종이 2.49% 오르고 있는 것을 비롯해 금융(0.71%), 의약품(0.23%) 등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2.04% 하락하고 있고, 네이버는 6.23% 큰 폭 하락세다. 현대차, 기아차, 신한지주 등도 1% 넘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99포인트(0.29%) 오른 677.24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64억원 순매수중이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억원 164억원 씩 순매도에 나섰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인터파크가 3%대의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8.15원(0.68%) 오른 1210.15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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