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1958년 공항이 처음 문을 연 뒤 처음으로 ‘밤샘 비행’이 진행된 제주에서 밤 사이 2만여명이 빠져나갔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오전 6시까지 총 138편의 여객기를 통해 2만7880명(국내선 기준)이 제주도를 떠나 뭍으로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김포공항에는 이날 오전 5시까지 23편을 통해 5079명이 도착했다. 인천공항엔 3편으로 666명이, 김해공항엔 6편 948명이 내렸다.
국토부는 26일 오전 2시까지 4만1594석(총 212편)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188편(3만6211석)의 정기편에 24편의 추가 임시편(5383석)을 투입하는 것이다.
국제선의 경우 26일 오전 6시까지 모두 17편 2785석이 공급됐다. 이날 오전부터 밤 11시25분까지 26편 4255석이 추가로 공급된다. 25편은 정기편이고, 추가 임시편은 대한항공의 제주~베이징(138석) 노선 1편을 투입한다.
이날 공급되는 좌석은 제주도에 발이 묶여있던 체류객은 물론 일반 여객 이용자들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제주도 하늘은 흐린 가운데 영상 4.9도 정도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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