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이원희 기자]국민안전처는 1월 들어 추위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도 전국이 영하권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보가 되고 있어 한파에 따른 저체온증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추운 날씨에다 바람과 눈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체온유지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며, 특히 음주 후에는 중추신경계의 기능저하로 저체온증의 위험이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지난 해 겨울철에 저체온증 환자는 총 384명이 발생해 이중 12명이 사망한 바 있다.발생장소는 길가에서 143명(37%)으로 가장 많았으며, 집에서 73명(19%), 주거지 주변에서 47명(12%) 순으로 발생하였다.발생자의 절반가량(47%)가 음주를 하였으며, 직업은 무직자(노숙인 제외)가 162명으로 가장 많았다.저체온증은 추위를 느끼고 몸이 떨리는 가벼운 증상에서 시작되나 계속 방치할 경우 의식장애, 심폐정지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주변에 이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즉시 응급처치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고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19등을 통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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