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시내 도로 굴착ㆍ포장공사 현황을 안내하는 도로굴착복구시스템(https://hidigp.seoul.go.kr/)이 전면 개편됐다.

서울시는 기존 글자 중심의 도로굴착복구시스템을 동네별 지도를 중심으로 바꿨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동네 굴착공사 조회를 통해 공사명과 공사기간, 시공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굴착공사 허가현황도 구청별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 지도포털과 연계해 최신지도를 제공하고, 항공사진도 추가해 도로, 건물 등을 통해 굴착공사 구간을 쉽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또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 연계해 굴착ㆍ포장공사 정보를 공유하고 굴착 허가 신청화면도 단순화했다. 아울러 도로굴착복구시스템을 통해 서울 시내 포장공사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굴착복구시스템에서 매년 사업 계획서를 신청 받아 심의를 통해 공사를 허가하고 있다”면서 “잦은 도로굴착으로 인한 예산 낭비를 막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