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마블 코믹스 명예회장인 스탠 리가 영화 ‘데드풀’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탠 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 영화 데드풀을 봤다. (내 카메오 연기 탓에) 놀라웠다”는 글을 남겨 그가 ‘데드풀’에서 어떤 카메오 연기를 펼쳤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블의 아버지’라 불리는 스탠 리의 카메오 출연은 이제 마블 영화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 스탠 리는 1960년대 마블 코믹스에서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엑스맨 등 슈퍼히어로 만화를 다룬 원작자로 이후 마블 코믹스 편집위원 등을 맡으며 마블 코믹스의 실사 영화 제작을 총지휘하고 있다.
그는 현재도 마블의 슈퍼히어로물이 영화화될 때마다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실제 브라이언 싱어의 ‘엑스맨’ 시리즈 첫편과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물론 ‘데어데블’, ‘헐크’, ‘아이언맨’, ‘토르’, ‘어벤저스’ 등 스크린에서 카메오로 출연하며 마블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한편 ‘엑스맨 탄생:울버린’의 스핀오프작인 ‘데드풀’ 역시 마블 히어로 중 하나다. 또 마블 캐릭터 가운데 가장 독특한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인공 ‘데드풀’역을 맡았으며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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