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유나이티드항공은 고객들이 여행 중 보다 쉽고 간편하게 휴대전화, 태블릿 PC, 노트북, 게임기기 등의 개인 휴대용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미국 공항 내 약 500개의 전원 공급장치를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유나이티드는 지난 3월 말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콩코스 B,C에 110개 이상의 새로운 전원 공급장치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휴스턴, LA, 뉴욕 뉴어크, 워싱턴 덜레스 허브와 더불어 뉴욕 라과디아 및 뉴올리언스 루이 암스트롱 국제공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새롭게 공개되는 전원 공급장치는 6개의 110볼트 콘센트와 2개의 USB포트로 구성돼 여러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유나이티드항공 로고로 디자인된 사이니지(문자나 영상 등을 디스플레이 화면에 보여주는 서비스)를 통해 공항 어디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미 사마지스(Jimmy Samarzis) 유나이티드항공 고객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보다 승객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항 및 기내 전원 공급 장치, 와이파이(Wi-Fi) 구비 등의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유나이티드 고객들은 보다 손쉽게 개인 휴대용 전자 기기 배터리를 충전해 여행 내내 편리하게 해당 기기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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