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최고 강사진 구성…자산관리 전문가 양성 -엄선된 수업 통해 실전 능력 배양에 초점 -KB투자증권만의 자산관리 콘텐츠 완성 계획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KB투자증권은 자산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PB아카데미’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첫 수업을 진행한 PB아카데미는 자산관리를 중심으로 재편될 리테일 금융 트렌드에 발맞춘 직원 재교육 프로그램이다. KB투자증권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 수강생 50명 모집에 200여명이 지원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강의는 ‘지식형 모듈’과 ‘실전형 모듈’ 등 2가지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지식형 모듈 수강생들은 경제ㆍ금융 기초 이론과 금융투자상품의 이해, 법률 및 윤리 준법 등 금융인의 필수 지식을 배우게 된다. 실전형 수강생들은 재무설계와 자산배분, 자산관리 영업 실무 등 실제 영업에 필요한 능력과 고객 공감능력을 익힌다.
과정별 강사진은 현업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또 단순히 수업만 듣는 것이 아니라 과정별 학습 성취도 평가와 사전 과제, 수행평가, 조별 평가 등 평가도 포함된다. PB아카데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에게는 국내 MBA 과정을 밟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KB투자증권 측은 “PB아카데미의 커리큘럼을 완성하기 위해 1년이라는 긴 시간을 투자했다”며 “대표이사는 물론 임원진이 직접 강의 내용과 강사진을 선별할 정도로 엄선된 수업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수강생들은 8개월 동안 총 154시간의 수업을 수강해야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올해 첫 수료생을 배출하는 PB아카데미는 오는 8월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앞으로 KB투자증권은 영업점 직원뿐만 아니라 본사관리 등 전 직원들을 자산관리 전문가로 양성해 향후 KB투자증권만의 자산관리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전병조 KB투자증권 사장은 “미래의 자산관리인력으로 성장하고 싶은 직원 모두에게 PB아카데미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산관리는 KB투자증권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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