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무림학교' 캡쳐
사진: '무림학교'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윤소정 기자] 얽히고설킨 사각관계 로맨스가 벌써부터 시작됐다.‘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지난 11일 첫 방송된 KBS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는 무림학교를 찾아 떠나는 이현우와 홍빈, 서예지의 모습이 그려졌다.대부분의 드라마에서 로맨스는 존재하지만 ‘무림학교’는 금사빠라고 말할 정도로 너무 빠른 사랑의 향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무림학교’ 이전 작품인 ‘오 마이 비너스’에서도 소지섭과 신민아는 달달한 사랑 이야기를 펼쳤지만 첫 방송부터 첫 눈에 반하고 사랑에 빠진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무림학교’는 패기있는 20대라서 그럴까. 첫 만남부터 “마음에 든다. 너가 가면 나도 따라가겠다”며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사랑하는 사람을 쫓으려 한다.‘무림학교’의 대표적인 금사빠가 홍빈이다. 왕치앙 역을 맡은 홍빈은 자신을 구해준 서예지(심순덕 역)에게 첫 눈에 반해 “나를 구해준 인어공주가 어디 있냐. 그대가 원하는 것은 모든 지 들어 주겠다”며 심순덕을 꼬신다. 하지만 모든 로맨스가 그렇듯 서예지는 홍빈의 말에 콧방귀만 뀔 뿐이다.서예지에게 첫 눈에 반한 홍빈이 있다면 이현우에게 첫 눈에 반한 정유진(황선아)도 등장한다. 그러나 정유진은 홍빈과 다른 케이스다. 이미 탑 아이돌로 알려진 이현우를 좋아하는 학생으로 그는 아빠의 직위를 이용해 이현우를 자신이 다니는 학교로 불러드리려 한다.그렇다면 이현우와 서예지 마음의 행방은 어떻게 될까. ‘무림학교’ 티저 영상을 보면 이현우와 서예지는 숲 속에서 서로의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해주 입을 맞추는 장면이 그려진다. 자신만을 바라보고 있는 홍빈과 정유진을 뒤로한 채 말이다.‘무림학교’는 단 1회 만에 이현우와 홍빈이 무림학교에 입성할 만큼 빠른 전개를 보이고 있어 이들의 사각로맨스도 생각보다 빠르게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현우가 지금 서예지가 자신을 나쁜 놈으로 몰고 갔다고 착각하고 있어 서예지와 이현우의 로맨스의 행방이 어떻게 풀릴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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