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들 한다. 여기 이를 몸소 증명한 배우가 있다. 유아인은 전작 JTBC 드라마 '밀회'를 통해 배우 김희애와 함께 치명적인 사랑과 불륜을 오가는 격정 멜로 연기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실제로 19살 차이가 무색할 만큼 옴므파탈의 매력을 선보인 유아인은 기대 이상의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며 배우 유아인의 재발견을 이끌어 냈다. 그런 그가 영화 '좋아해줘'를 통해배우 이미연과 또 한번 연상연하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각각 악명 높은 스타 작가 조경아와 안하무인 한류스타 노진우 역으로 분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일 예정. 두 사람은 15살의 나이차에도 불구, 극강 케미를 여실히 드러냈다. 12일 열린 영화 '좋아해줘' 제작발표회에서 유아인은 "제가 일방적으로 다가가고, 뒷걸음질 치시고. 메이킹 필름과 같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존경했다. 예전부터 이상형으로 꼽을 만큼 좋았다"며 파트너 이미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미연은 "되게 새로웠다. 사실 유아인 씨가 개성이 강한 친구다 보니 연기도 워낙 집중력을 갖고 하시는 분이라 약간 밀리는 느낌을 받았다. 부담스러우면서도 새로운 느낌으로 연기 했던 거 같다"고 밝히는가 하면, 그간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에너지를 가진 배우였다고 극찬했다. 이는 15년 차를 뛰어넘을 만큼, 배우 유아인이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매력이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 유아인이 가지고 있는 천진난만함과 동시에 치명적인 매력은 상대배우의 나이를 불문한다. 이미 전작 '베테랑'과 '사도'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받은 가운데, 이번 작품 '좋아해줘'를 통해 또 한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를 걸어본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