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슈퍼맨’ 삼둥이와의 작별이 다가오고 있다. 그동안 정 든 만큼 아쉬움만 더욱 짙어질 뿐이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템플 스테이 2일 차 모습이 전파됐다. 삼둥이는 이날 역시 해피바이러스를 선사했다. 아빠 송일국과 함께 이불 정리에 나선 대한-민국과 달리 장난기가 발생한 만세는 이불 속으로 뛰어들었다.웃음소리와 함께 시작된 삼둥이는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왁자지껄한 아침을 맞았다. 잠시 대한이 만세와 충돌해 울음을 터뜨렸지만 다정한 뽀뽀 10번을 나누며 사랑 넘치는 우애를 과시했다. 외출을 준비하던 삼둥이는 내복을 입는 모습마저도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대한은 혼자서도 능숙하게 내복을 입은 반면, 민국은 옷을 벗던 중 옷에 머리가 끼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아버지”를 외치며 눈물을 글썽이는 민국에게 송일국은 “뽀뽀 10번 해주면 빼주겠다”며 연신 미소지었다. 말썽꾸러기 만세는 맏형 대한의 도움으로 옷 입기에 성공했다. 본격적으로 아침 산책에 나선 삼둥이는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했다. 휘날리는 낙엽만으로도 꺄르르 웃음을 터뜨리는 삼둥이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선사했다. 아빠 송일국 역시 아이들 보다 더욱 신나하며 함께 동화됐다. 마당 낙엽 쓸기로 하루의 문을 연 삼둥이. 대한은 “왜 낙엽이 떨어지는 거에요?”라며 열혈 제자의 모습을 보였다. 마당을 쓸던 중 홀연히 어디론가 떠난 만세는 “선생님 여기두요”라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민국은 목화밭에서 목화 따기에 열중, “아버지 나 이걸로 커다란 밀가루 만들거에요”라며 장인다운 솜씨를 발휘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하차를 앞두고 마지막 촬영까지 모두 마친 상황. 1년 반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동안 씩씩하고 밝게 자라는 모습으로 매주 안방극장을 책임졌던 만큼, 아쉬움은 짙어지고 있다. 앞으로 삼둥이와의 만남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대한-민국-만세의 밝은 웃음 소리가 더욱 귓가를 맴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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