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김현민기자] 현대캐피탈이 3연패를 탈출했다.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를 맞아 세트스코어 3대0(25-19 25-16 25-20)으로 승리를 거뒀다. 비록 3대0으로 현대캐피탈이 승리했지만 팽팽한 경기였다. 1세트부터 양 팀은 엎치락뒤치락 하며 경기를 이어나갔다. 1세트 중반까지 양팀은 15-15로 동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이후 선수들이 퀵오프와 블로킹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점수를 올렸고 오레올이 서브에이스로 점수를 따내면서 점수차를 벌리며 가볍게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도 1세트와 비슷한 흐름이었다. 2세트 중반까지 14-14로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후 오레올이 백어택을 성공시킨 데 이어 송준호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현대캐피탈이 흐름을 가져갔다. 이후 현대캐피탈은 리드를 굳건히 지키며 2세트를 무난하게 가져갔다. 마지막 3세트에서도 양팀이 한치의 양보도 없는 경기를 펼치며 19-19까지 경기를 펼쳐나갔다. 하지만 승부처에서 오레올이 서브 득점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이후 연속 블로킹과 오레올의 백어택 등을 앞세워 3세트마저 이기며 세트스코어 3대0의 승리를 거뒀다. 오늘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3연패를 탈출하며 11승8패(승점 34점)로 4위를 유지하게 됐다. 우리카드는 분전했으나 아쉽게 패배하며 7위에 머무르게 됐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