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성시경이 연말공연에서 드라마와 영화 속 화제의 주인공들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지난 달 30, 31일 양 일간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2015 성시경 콘서트 ‘마지막 하루’에서 성시경은 공연 사이에 상영되는 VCR 영상을 통해 드라마 킬미힐미의 신세기, 요나에서부터 힙합가수에 이르기까지 최근 몇 년 새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로 분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영상 속에서 성시경은 겨울왕국의 엘사, 인사이드아웃의 슬픔이 등의 캐릭터부터 드라마 속 인물, 뽀글머리 아줌마, 애기 등을 1인 다역으로 소화하며 거침없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성시경은 진한 화장, 가발, 의상 등으로 각각의 캐릭터를 표현했으며 평소에 볼 수 없는 다양한 분장을 한 성시경의 모습에 화면이 전환될 때마다 공연장에 있던 관객들은 엄청난 환호성을 보내며 즐거워했다. 또한 각각의 캐릭터의 특징을 잡아내 표현한 깨알연기는 이번 공연에서 손에 꼽히는 재미요소였다.이 영상은 예기치 않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걱정하고 있는 팬들을 위해 선물을 주고자 하는 성시경의 마음으로 제작되었으며, 성시경은 변신과 깨알연기가 돋보이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만족도 높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을 만들어냈다.한편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이틀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해낸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한 해 가수보다는 방송인으로 활약했던 성시경이 마음을 담아 노래하는 모습은 물론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쉼없이 관객과 소통하는 모습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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