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각지에서 인기몰이를 했지만 부상과 화재 같은 사고도 많이 만들어낸 ‘전동휠’의 피해자들 가운데 미국 연방하원의원도 포함됐다. 27일(현지시간) 카를로스 쿠르벨로(공화·플로리다)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호버보드’는 어린이들 것이다. 나는 결국 병원 응급실로 갔다”라는 글과 함께 다친 왼팔에 보호대를 한 사진을 게재했다. CBS뉴스 등 미국 언론들은 쿠르벨로 의원이 성탄절인 전날 ‘호버보드’를 타다 다쳤다고 전했지만,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에서는 두 바퀴 전동휠을 흔히 ‘호버보드’라 부른다. 올해 35세인 쿠르벨로 의원은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승리하며 연방의회에 입성한 초선의원이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지난 15일까지 전동휠을 타다 다쳤다고 보고된 사람이 최소 50명이나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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