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겨울 풍광은 여전히 아름답다.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는 여행객들이 힐링을 위해 제주를 찾는다. 그런 여행객들에게 미각을 돋우는 유명한 제주맛집이 있다. 제주공항 근처맛집인 ‘오라숲소리’는 착한 가격, 맛나면서도 푸짐한 제주 한정식으로 유명하다.

인기 메뉴는 제주향토음식과 본토음식을 접목했다는 ‘매화한정식’. 잘 차려진 한상을 대접받는 느낌이 드는 이 한정식은 특히 가족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어른이나 아이 모두 좋아하는 식단으로 짜여졌기 때문이다.

먼저 샐러드와 닭가슴살 양장피, 부추전이 궁합을 이룬다. 이어서 이 식당에서 자체 개발했다는 맛있는 우럭탕수가 선보이고, 메인인 보쌈은 돼지고기 오겹살과 오리훈제, 맛깔스러운 겉절이 김치가 어우러진다.

뒤이어 흑돼지로 만든 떡갈비, 왕실 진상품이었던 옥돔, 구수한 된장찌개와 영양밥이 나오는데, 재래 집 된장과 제주 해산물 맛이 진하게 배어 나오는 된장찌개 맛도 일품이다. 정갈한 밑반찬도 입맛을 돋우는데 제철 식재료를 최대한 활용한다.

푸짐하고 맛난 매화상이 1인당 18,000원, 점심때는 특선으로 15,000원에 나온다니 그 착한 가격에 놀랍다. 정갈한 상차림을 만들어내는 마음 넉넉한 주인장은 30여년간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다 명예퇴임한 교사출신이란다. 제주시청 지정 모범음식점인 이 식당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속의 맛집 코너에서 네티즌 추천 연속 1위를 차지한 맛집이다. ‘모범음식점’이나 ‘네티즌 추천 1위 맛집’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더욱 믿음이 가는 제주도 맛집이다.

제주공항과 자동차로 5~7분 거리여서, 제주여행을 위해 공항에 도착할 때, 또는 제주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가던 길에 들리기 좋은 제주공항 근처맛집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홈페이지: www.숲소리.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