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코 앞에 두고,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의 주가가 줄줄이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65%, 현대차 1.32%, 한국전력 0.62%, 삼성물산 1.02%, 현대모비스 1.01%, 아모레퍼시픽 1%, SK하이닉스 2.72%, 기아차 1.32%, 삼성생명 0.47%, 네이버 0.93%, LG화학 2.24%, 삼성에스디에스 1.33%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셀트리온 1.51%, 카카오 2.77%, CJ E&M 0.95% 전일 대비 상승세를 나타내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줄줄이 강세다.
이시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40% 오른 1,960.06, 코스닥 지수는 1.48%오른 649.23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금융시장에는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지만, 증권가에선 오히려 금리인상이 실제 단행된 후 국내 증시가 반등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미국 금리인상 이슈가 오랫동안 시장에 노출돼온 만큼 금리인상의 충격이 어느 정도 선반영된데다가 불확실성 완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논리다.
한편 증권업계에선 15~16일(현지시간) 열리는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00~0.25%에서 0.25~0.50%로 0.25% 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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