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력 고기능화 위한 맞춤형 장비 교육 제공, 국비무료교육

‘기술천하지대본’ 시대를 맞아 신 성장동력 산업의 주축으로 거듭난 세라믹 분야 전문 연구기관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강석중)이 세라믹 유관기업 재직자 및 예비 취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1912년 정부조직인 ‘중앙시험소’로 출발해 2000년 정부출연기관으로 새롭게 거듭난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 연구개발, 기업지원, 기술이전, 시험 분석, 정책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세라믹 허브기관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2013년부터 한국세라믹기술원 기업협력센터에서 진행해 온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다양한 규모의 기업 및 기관, 대학과 협약을 맺고 세라믹 분야 맞춤형 장비교육 및 실습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세라믹기술원의 교육은 장비의 직접 조작 및 시편 측정이 가능한 것은 물론, 세라믹 최신 기술 동향과 전문장비 실습, 제조공정에 최적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결과 2013년 첫 해 교육인원 261명, 협약기업 298곳, 총 12개 과정으로 시작한 한국세라믹기술원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은 2015년 현재 교육인원 704명, 협약기업 676곳, 개설과정 총 19개까지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다가오는 2016년에는 교육인원 850명, 협약기업 800곳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개설 교육과정은 22개까지 늘리기로 했다.

국비 무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정은 파인세라믹스 세라믹 산업동향, 구조세라믹 제조공정 및 실습, X-선 분석장비 실습 및 이론, 바이오/에너지/광학세라믹 최신기술 및 시장동향 교육, 구조세라믹 최신기술 및 시장동향 교육, 세라믹 분말특성평가, 세라믹 물리적/열적 특성평가, 세라믹제품 유무기분석 응용과정, 덴탈세라미스트 직무능력 향상, 세라믹제품 화학분석 ICP 전처리과정, 세라믹제품 화학분석 ICP 응용과정, 대형세라믹 제조공정 최적화 교육, 적층세라믹 제조공정 최적화 교육, 세라믹 부품소재 표면분석, 세라믹 부품소재 내부구조분석, 세라믹 부품소재 박막증착기술, 비산화물 세라믹 제조공정 장비 실습 등 총 17개다. 미취업자를 위한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치과용 세라믹스 제조 및 기공 인력 양성과정, 분말야금 세라믹 정밀금형 설계전문가 양성교육)도 마련되어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관계자는 교육과정에 대해 “재직근로자 및 예비 취업자의 근로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제고하며 전략산업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공동 교육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기업체와 교육생 모두 세라믹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이 일체 없으며 전문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기업체 수요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직자 프로그램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비 협약기업의 경우 컨소시엄 협약 후 참여 가능하고 기존 협약기업의 경우 한국세라믹기술원 HRD 홈페이지(www.kicethrd.re.kr)와 이메일, 팩스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출석률 80% 이상일 경우에만 수료로 인정되며 모든 과정은 개강 3일 전까지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

채용예정자 훈련 과정의 경우 기업체를 먼저 선발한 후 훈련생을 모집하기 시작하며 훈련생의 기업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이후 채용예정자 훈련을 수료하면 해당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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