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아람 기자] 오승환 선수가 검찰에 소환된다.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중인 프로야구 오승환 선수가, 원정도박 의혹과 관련해 조만간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게 됐다.소환 시기를 저울질해온 검찰은 조만간 오승환 선수를 소환해 조사하기로 하고, 막바지 증거 수집에 주력하고 있다.검찰은 폭력조직 출신의 도박장 운영업자로부터 오승환 선수가 삼성라이온즈 선수 시절 동남아 지역 카지노에서 억대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상태다.해당 업자는 이미 소환 조사를 받은 전 삼성라이온즈 임창용 선수의 의혹도 제보한 인물이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하러 에이전트와 함께 미국으로 간 오승환 선수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민감한 시기에 빨리 의혹을 벗고 싶다며, 검찰 조사에서 한 점 의혹 없이 사실대로 진술하겠다고 밝혔다.검찰은 오승환 선수의 미국 일정 등을 고려해, 이르면 이번 주말쯤 소환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와는 별도로 서울경찰청도 삼성라이온즈 소속 야구선수 2명이 동남아 원정도박을 한 단서를 잡고 내사하고 있다.검찰은 오승환 선수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오승환, 임창용, 두 선수의 처벌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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