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손승연이 ‘렛 잇 고(Let it go)’ 커버 영상으로 미국 팝 시장에 강제 진출을 예고하고 있다.

손승연은 미국의 대표적인 국민 MC 라이언 시크레스트(Ryan Seacrest)가 직접 운영하는 라이언 시크레스트 닷컴(http://www.ryanseacrest.com/)에서 진행 중인 베스트 커버 영상 뽑기 투표에서 전세계에서 25명을 선정 후 투표로 20명을 뽑는 1 라운드를 거쳐, 미국 시간으로 지난 3월 21일, 2라운드를 가볍게 통과해 톱 15에 선정됐다.

현재, 톱 10을 가리는 3라운드 투표를 진행 중이다. 현재 투표가 진행 중인 해당 홈페이지에는 손승연의 사진이 메인 화면에 가장 먼저 노출돼 관심이 집중돼고 있다.

톱 10이 선정된 후에는 세미 파이널(Semi-final)을 갖게 되며, 미국 시간으로 4월 1일에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사람이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다.

손승연은 미국 내에서 활동 기반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미국의 유명매체인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헐리웃 리포터’ 등 여러 매체에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손승연은 지난 2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OST)인 ‘렛 잇 고’(Let it go)’를 연습실에서 앉아서 마이크 없이 불렀음에도 터질듯한 성량과 탁월한 고음으로 유튜브 조회수 300만, 페이스북 조회수 400만을 돌파하는 등 전세계적인 호평을 얻고 있다.

‘보컬 디바’ 손승연은 오는 4월 1일, 새 싱글 ‘살만해졌어’를 발표한다. 신곡 ‘살만해졌어’는 ‘미친게 아니라구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이은 손승연의 이별 3부작 중 마지막 발라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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