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경숙이 미연에게 사과했다.12월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14회에서는 추경숙(김혜리 분)이 서미연(김나미 분)에게 사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서미연은 유현주(심이영 분)에게 추경숙과 김수경(문보령 분)이 아직도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유현주는 추경숙에게, 서미연에게 사과를 하라고 전했다. 추경숙은 떨리는 손으로 서미연에게 전화를 걸었다.추경숙은 자신이 김정수(이용준 분)의 엄마임을 밝히며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그때 일부러 그런 건 아니고 어떻게 하다보니. 지금도 그 일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 율이 아빠한테는 제가 따로 찾아가 사죄 드렸는데요 율이한테도 죄송하고 율이 엄마에게도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이에 서미연은 “따님과 함께 나오시죠. 저 좀 보시죠”라고 말했다. 추경숙은 “만나서 할 이야기는 없을 거 같은데”라며 겁을 먹은 모습이었다.이후 김수경은 서미연을 자신의 고시원으로 불렀다. 그리곤 “저희 이렇게 사는 거 보시라고요. 이 정도면 충분히 벌 받은 거 아닌가요”라며 뻔뻔하게 말했다.이어 “우리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엄밀히 말하면 사고예요. 저희 엄마나 오빠가 아이를 죽이자고 그런 건가요? 하다보니 상황이 악화된 것이고. 비록 사고지만 우리도 죄책감 때문에 힘들었어요”라고 말했다.서미연은 “사고라니. 새치기만 안 했으면 우리 율인 살았어요”라며 기가 막히다는 반응이었다. 김수경은 끝내 자신의 죄는 유현주보다 적다고 강조했다.‘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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