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임재범이 출연한 ‘히든싱어4’가 이번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4’ 임재범 편은 수도권 기준 7.8%(유료가구, 광고 제외)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주까지기존 최고 시청률이었던 김연우 편(6.3%) 보다 1.5% 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지난 2011년 ‘나는 가수다’ 이후 4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임재범은 모창 능력자들과 흥미진진한 대결을 폈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로 시작한 1라운드에선 특히 임재범이 통 안에 들어가지 않은 채 6명의 모창능력자끼리만 노래를 불러 시청자와 판정단을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

2라운드는 ‘고해’부터 마침내 대결이 시작, 3라운드는 ‘비상’, 4라운드에서는 ‘너를 위해’까지임재범 편은 역대급 무대를 연출했고, 임재범은 “‘히든싱어’가 이상한 매력이 있다. 등수를 가린 건 ‘나는 가수다’ 밖에 없었는데, 당시의 긴장감보다 더 크다. 신인으로 돌려 놓은 느낌이다. 타성에 젖고 안일하게 노래한 적이 있는데 반성하고, 자극을 받은 것 같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