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과거 신민아가 유인영에게 소개팅을 해줬던 사연이 드러났다.30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김형석, 이나정 연출/김은지 극본) 5회에서 과거 강주은(신민아)이 오수진(유인영)에게 해준 소개팅이 공개됐다.이날 오수진은 강주은의 상사로서 그녀를 불러 사건을 맡게 했다. 강주은은 갑질한 대기업 딸의 횡포에 대해 변호할 수 없다고 맞섰지만 오수진은 막무가내였다. 오수진이 이렇게 작정하고 강주은을 괴롭히게 된데에는 사연이 있었다.대학생 시절, 오수진과 강주은, 임우식(정겨운)은 카페에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오수진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었고 강주은은 이제 막 로스쿨에 입학한 시기였다. 오수진은 부끄러워 눈조차 마주치지 못하는데 임우식은 "우리 주은이는 언제 너처럼 졸업하냐"며 수진을 추켜세우고 있었다.이때 한 남자가 카페에 등장했다. 강주은은 수진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알리며 "우린 이만 가보겠다. 잘해보라"고 파이팅을 외쳤다. 강주은과 임우식이 나가고 소개팅남과 오수진이 남았다.
소개팅남은 갑자기 얼굴이 돌변하더니 "강주은의 의도를 알았다. 다 알았다고 전해라. 이런 자리 만든거. 나 거절하려고 만든거다"라고 짜증을 냈다. 수진은 그 말에 깜짝 놀랐고 소개팅남은 "강주은이 너 싫어해서 일부러 이런 자리 만들었을 것"이라고 매도했다.이에 오수진의 오해는 시작됐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소개팅남은 오수진을 향해 "얼굴이 양심이 있어라"라며 외모 독설을 해 수진을 점점 상처받게 만들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