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나갑이 수경에게 돈을 받고 모르쇠로 일관했다.11월 1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99회에서는 나갑(김동균 분)을 찾아가 지난 번 받은 4억을 내놓으라고 말하는 추경숙(김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수경은 검찰에 출두할 날을 앞두고 있었다. 추경숙은 수경에게 변호사라도 선임해주고 싶었다. 그러나 수중에 있는 돈이 없었다. 경숙은 나갑에게 들어간 자신의 전 재산 4억에 대해 물었다. 수경은 나갑이 안 받았다고 잡아 떼고 있다며 현금으로 준 게 문제였다고 설명했다.다음 날 경숙은 나갑의 집 앞을 지키고 있다가 나갑이 나오자 멱살을 잡고 “우리 돈 4억 가지고 왔지요? 돌려줘요. 그 돈 내놓으라고요!”라고 했다.나갑은 “내가 돈 받았다는 증거 있어요?”라고 물었다. 나갑은 “나도 댁의 따님한테 잘못 걸려서 회사도 잘리고 이 모양이 되었다고요!”라며 짜증을 냈다.경숙은 “그럼 반만 주세요”라며 사정했지만 나갑이 그 돈을 내놓을 리 없었다.경숙은 수경의 변호사 선임 비용이라도 마련하고 싶어서 유현주(심이영 분)을 찾아갔다. 경숙은 유현주에게 변호사 구할 돈이 있어야한다며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그러자 유현주는 “국선 변호사 쓰세요”라고 말했다. 경숙은 “안 돼요. 그러다가 실형 받아요”라며 “어떻게 그렇게 남 얘기 하듯 해요? 정수 생각하면 이럴 때 도와주셔야지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유현주는 도와줄 생각이 없어보였다.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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