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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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터키[헤럴드리뷰스타=차은호기자] 터키가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한 뒤 러시아는 터키에 대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투기 격추 이후, 터키 정부를 맹비난했다. IS 격퇴 작전에서 귀환하던 전투기가 터키에 어떤 위협도 가하지 않았는데 시리아 영공에서 격추됐다는 것이다. 푸틴 대통령은 "터키가 IS 격퇴전을 벌이는 러시아를 등 뒤에서 공격한 셈"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터키 정부는 그동안 형제 민족인 투르크멘족을 공습해온 러시아에 여러 차례 항의했다며, 어제도, 러시아 전투기가 영공을 침범하자 5분 동안 10차례에 걸쳐 경고를 했는데도 영공을 벗어나지 않자 교전 수칙에 따라 대응했다고 밝혔다. 두 나라 사이에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은 "러시아가 시리아 반군이 아니라 IS 공습에 집중했다면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러시아에 책임을 돌려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런 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긴장 완화를 위한 긴급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하는 등 두 나라의 자제를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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