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새누리당은 4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 당의 국정화 홍보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정화에 찬반을 묻는 각종 여론조사에 반대 의견이 찬성을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여론전에서 열세를 반전시키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장우<사진>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ㆍ중진연석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국정화 관련해 당의 홍보기능을 더 강화해야 된다 이런 말씀이 오갔다”며 “(참석자들 사이에) 전체적으로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국정교과서 확정 고시 이후 여론전을 펼치지 않겠다는 게 당의 방침 아니냐’는 지적에 “정부의 홍보 기능이나 대응 능력이 미흡했던 것도 맞고 당도 메시지 전달과 홍보에서 더 많이 개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오갔다”고 밝혔다. 국정화 홍보기능 강화는 당 역사교과서개선특위와 정책위원회가 주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ㆍ중진연석회의 모두 발언에서 “역사교과서는 전문가에 맡기고 정치권은 민생에 전념해야 한다”며 야당이 국회 일정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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