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포스코는 권오준 회장 등 임원 전원이 급여 일부를 반납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지난 18일 열린 사내 임원회의에서 “회사가 처한 상황 등을 고려해 소기의 성과와 수익성을 구현할 때까지 기본급 30%를 반납하겠다”며 “‘양보다는 질’,‘매출액보다는 이익’을 많이 내 더 많은 회사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임원들이 수익 창출에 앞장서야 한다”며 급여 일부를 자진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포스코 집계에 따르면 임원 전원이 자율적인 급여 반납운동에 동참했고, 규모는 개인별로 10%에서 25%까지 다양하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