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식시장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파리테러’란 돌발변수가 돌출하면서 투자심리는 더욱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6일 일본 3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와 19일 미국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등이 변수지만, 추가테러 가능성 등 ‘파리테러’ 향방에 따라 시장이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증권사 추천종목에는 4분기에도 꾸준한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종목들이 이름을 올렸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 침투에 가장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부터 공격적인 중국 현지 출점 계획을 추진하면서 중국 내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이후 외형 성장은 해외 사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기여도는 지난해 22%에서 오는 2016년 28%로 확대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4분기 이후 본격적인 신규게임 런칭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2016년 하반기까지 15개 내외의 온라인ㆍ모바일게임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기존게임들도 유통채널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 제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은 3분기 각종 우려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편의점 사업부에서 30% 이상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코스닥시장 유망주 리스트도 4분기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들다. 서울반도체는 미국 스마트폰 업체향 판매 본격화와 고정비 절감, 환율 상승 효과로 3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오는 4분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개선될 전망이다. 카카오도 3분기 광고선전비 절감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으며,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전망이다.

손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