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SK텔레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CT 기업으로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경영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특히 경영의 핵심 주체인 ‘사람’의 능력을 어떻게 개발하고 발휘하도록 하느냐에 기업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믿음으로,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한다.

다양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 ‘T stay知’가 대표적이다. 2012년 첫 교육을 시작한 ‘T stay知’는 매번 다른 주제로 현재까지 총 400회 이상 진행됐으며, 참여 인원은 약 3만7000여 명에 달한다.

‘‘T stay知’는 교육을 받고 싶지만, 교육참여로 인한 업무 공백 등으로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기 어려웠던 구성원들의 아쉬움에 대해 ‘실질적으로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취지에 따라 개설됐다. 시작부터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구성원들이 교육 참여에 따른 업무 공백 등 기회비용을 고려해 현장 가까이에 있는 교육에 대한 요구가 많은 점에 주목했다. 직접 찾아가는 교육이라는 모토에 맞게 지방에 있는 사옥에도 특강을 개설해 모든 구성원의 교육에 대한 열망을 충족시키고 있다.

강의의 구성 또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교육 형태도 별도의 장소에서 3~4일 동안 집합교육을 받는 형태가 아닌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지식 위주의 콤팩트한 구성으로 90분 간 진행되는 강의를 개설했다.

특히 저녁 회식이나 야근 등으로 참여하고 싶어도 참여할 수 없었던 구성원들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Luncheon T stay知”는 평균 350명에서 많게는 600명까지 본사 직원의 약 30%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최고 인기 강좌로 자리잡았다.

또한 저녁 시간을 활용,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1주에 2~3회 정도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Intensive T stay知’도 인문학부터 스피치 트레이닝, 미니 MBA 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니 T stay知”도 개설됐다. 사내의 숨은 고수로 부터 배운다는 콘셉트로 사내 구성원이 직접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강사로 나선다. 조직 단위로 희망하는 주제나 만나고 싶은 강사를 섭외하여 강의를 개설해주는 맞춤식 강의도 자주 열리고 있다.

SK텔레콤은 “’T stay知’ 는 ICT 산업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마케팅 재무 전략 등의 직무 기본에서부터 심리학 등의 인문학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뤄왔다”며 “구성원들이 소통과 문제해결이 이루어지는 학습을 통한 문제해결의 문화를 형성하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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