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방송인 송해의 ‘90수 헌정 공연’이 제작발표회를 하루 전 취소한 데 이어 본 공연 개최 여부까지 불투명한 상황에 빠졌다.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음식점에서 공연 제작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난 10일 취소됐다.

공연 추진위원회 측은 “돌발 상황으로 제작발표회가 취소됐고, 하루 만에 기자회견을 취소하는 말도 안 되는 사태를 야기하고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며 “현재로서는 오는 22일로 예정된 본 공연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저간의 사정을 해명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대한노인회 회원 등을 초청해 3500석 규모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당초 이 공연은 지난 4월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무산됐고, 이후 추진위원회 측은 12월 6일 같은 장소에서 공연을 열겠다고 발표했으나 일정을 변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