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동북아시아 지역의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한ㆍ중ㆍ일 세미나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7일 열리는 ‘제2차 한ㆍ중ㆍ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관리정책 및 방지기술 세미나’에 국내 전문가 5명이 참석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베이징에서 열렸던 1차 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3개국의 대기연구 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
세미나에서는 미세먼지, 스모그 등 오존 발생의 주요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한 3국의 관리 정책과 함께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한다.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인체 위해성이 크고 오존을 유발한다. 석유정제 과정, 주유소 등에서 나오는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 4월 열린 제17차 한ㆍ중ㆍ일 환경장관 회의에서는 실무단을 꾸려 향후 5년간 이 분야를 공동 연구하고 중점을 둬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