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친러 민병대와 우크라이나 정부군으로 나뉜 우크라이나 내전이 지속되면서, 엄하게 국내 안과의 라식‧라섹 수술비용이 인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라식‧라섹 수술에 필요한 의료용 엑시머레이저(Excimer Lase)의 가스 재료 네온가스가 우크라이나에서 대부분 생산되기 때문이다. 엑시머레이저 가스는 네온가스가 95% 이상을 차지한다. 강남서울밝은안과 의료진에 따르면, 엑시머 레이저 가스(재료)부분 가격은 이미 지난해에 최소 3배에서 20배 이상 올랐다. 지난 해 3월 크림반도가 러시아에 합병된 이후 우크라이나 내전이 발생하면서부터 네온가스 공급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더구나 우크라이나 내전은 종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라식수술비용, 라섹수술가격이 오르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지적이다. 지금까지는 남아 있던 재고를 활용해 수술을 해왔더라도, 새로 가스를 들여와야 하는 시점이 되면 어쩔 수 없이 수술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따라서 시력교정수술을 고민하고 있거나 수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경우라면, 올해 연말이 되기 전에 서둘러 수술을 받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인다.의료진은 “아직 시력교정수술비용이 오른 것은 아니지만, 이미 보유하고 있는 가스가 소비가 되고 다시 사야 할 때는 수술비가 오를 수밖에 없다. 라식이나 라섹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지금이 가장 수술비용이 덜 부담스러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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