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팀이 전략적인 플레이로 박보영 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이천희, 김희원, 박보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추억 유산 레이스’를 펼쳤다.이날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먼저 집에서 가져온 추억의 물건들을 공개하고 모래시계로 교환했다. 이 과정에서 20년 된 양복, 첫 영화 대본, 어린 시절 사진 등 출연진들의 숨은 추억들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이어 지석진 하하 이광수 김종국 박보영의 보영팀과 유재석 개리 김희원 송지효의 지효팀으로 나눠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섰다. 첫 번째 게임인 추억의 CF를 맞추는 퀴즈에서는 유재석이 CM송 끝판왕답게 활약을 펼쳤고, 신&구 바보 브라더스 이천희와 이광수의 활약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나라에서 오래된 가게도 방문해 대결을 벌였다. 양복점, 한의원, 이용원, 식당 , 방앗간 등 오랜 전통을 간직한 장소에서 멤버들은 해당 가게의 전통의 유산을 획득하기 위해 대결을 펼쳤고, 그 결과 박보영 팀이 총 4승을 차지하며 304년을 획득하게 됐다. 이들은 바로 최종 미션에 돌입했다. 최종 미션은 ‘추억의 유산 쟁탈전’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로, 상대팀의 이름표를 모두 떼거나 상대팀 추억의 유산을 모두 찾아 자신의 팀에 옮기는 팀이 이기는 것이었다. 두 팀은 공격과 수비를 20분씩 번갈아가며 진행됐다.또한 100년으로 추가 이름표를 구매할 수 있었고, 4장을 구매할 수 있었던 박보영 팀은 김종국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모두 추가 이름표를 구매하는 선택을 했다. 능력자 김종국은 살아남을 것이라 예측한 것.먼저 박보영 팀이 공격을 맡았고, 박보영은 계속해서 상대팀 멤버들을 발견하며 같은 팀 멤버들에 위치를 알리며 고군분투했고, 김종국은 쓰레기통에 숨어있던 개리를 발견하고 아웃시켰다. 이어 공수가 교대되고 송지효 팀의 반격이 시작됐다. 송지효 팀의 전략은 김종국을 아웃시키는 것이었고, 공수가 전환되자마자 그를 쫓아 붙잡았다. 이천희가 김종국을 붙잡은 사이 김희원이 합세했고, 팽팽한 대결 끝에 김희원이 김종국의 이름표를 뜯는 데 성공했다.
김종국이라는 큰 전력 손실을 입은 박보영 팀은 속수무책으로 전원 아웃을 당했고, 여분의 이름표는 남아있었지만 전략 실패로 인해 위기에 처했다. 이어 다시 공수가 전환되며 이들은 맹공격을 펼쳤지만, 김종국이 여분의 이름표가 없다는 사실을 안 유재석, 김희원, 하하 등은 세이프티 존에서 박보영 팀을 약 올리며 공수 전환만을 기다렸다. 이후 박보영 팀이 고군분투 끝에 이천희를 아웃시킨 뒤 공수가 전환됐다.이에 송지효가 지석진을, 유재석과 개리는 박보영을 아웃시킨 뒤 이광수와 하하만이 남은 상황. 이광수는 송지효를 잡기위해, 하하는 김희원을 잡기 위해 레슬링을 방불케하는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다. 이때 김희원이 송지효를 돕기 위해 왔다가 아웃 당하고, 이광수가 송지효의 이름표를 뜯어내면서, 이들은 이번 공격 타임에 사활을 걸었다. 이에 송지효를 아웃시킨 이광수는 곧바로 유재석을 공격했고, 하하는 개리를 공격하며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다.그러나 또다시 공격 타임이 끝나고, 공수가 전환됐다. 이에 수비를 하던 유재석과 개리는 곧바로 이광수와 하하의 이름표를 뜯어내면서 양보 없는 치열한 싸움 끝에 전원 아웃으로 송지효 팀이 승리를 거두며 ‘추억의 유산 레이스’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다소 불리한 상황을 전략으로 역전시킨 송지효 팀의 활약이 돋보인 레이스였다.박혜림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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