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이원근은 지수의 자해를 교장이 알게 된게 채수빈 때문이란 걸 알게 됐다.13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이은진, 김정현 연출/윤수정, 정찬미 극본) 4회에서 김열(이원근)은 권수아(채수빈)의 또 다른 나쁜 짓을 알고 기겁했다.이날 김열은 교무실에 갔다가 우연히 CCTV를 보게 됐다. 권수아(채수빈)가 서하준의 피 묻은 티를 발견, 그가 자해한다는 사실을 알고 교장 최경란(박해미)에게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서하준이 또 한번 자퇴한다는 것은 학교를 다닐 수 없음을 의미했다. 그러나 김열이 사정해서 '치어리딩'을 하는 조건으로 그 일을 덮기로 했다. 김열은 그 영상을 보고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김열은 바로 권수아를 끌고 복도로 나왔다. 그는 권수아를 거칠게 민 뒤 "그걸 갖다 주고 싶디? 그걸 이용하고 싶어?"라고 화를 냈다. 권수아는 처음엔 무슨 말인지 모르다가 곧 이해하고 "그거 사실이잖아. 서하준이 자해하는 거 하루 이틀 아닌데 그게 뭐 비밀이라고"라며 태연히 받아쳤다.

김열은 눈을 부라리며 "내가 지금 너한테 비밀 지켜달라고 말하는 것 같아? 입 닥치고 조용하라는 거다"라고 경고했다. 권수아는 당황하며 "너희 겨우 학교 친구인데 과한 거 아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열은 "권수아. 나 아직 시작도 안했어. 나도 내가 돌아버리면 어떻게 할 줄 몰라"라고 또 다시 경고했다.그러자 권수아는 "조심은 네가 하는 게 좋을 거야. 나 말고 서하준 도는 꼴 보고 싶거든. 서하준이 이 일을 알아야겠니? 나 함부로 건들지마"라고 화를 냈다. 그 말에 김열은 "서하준이 이 일을 알면 내 목숨을 걸어서라도 가만 두지 않겠다"고 소리쳤다.그러나 애석하게도 서하준은 두 사람의 대화를 엿보고 말았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