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최나래 기자]자궁근종 치료법으로 절개가 필요 없는 하이푸시술이 각광받고 있다.자궁근종은 가임 여성의 40~50%가 앓고 있는 흔한 여성 질환이다. 자궁에서 자라는 종양으로 불임과 유산의 원인이 되는 일도 있고 심한 경우 암으로 발전할 확률도 있다. 소화불량, 극심한 생리통, 생리량 과다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므로 해당 증상을 앓고 있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과거 자궁근종 치료법은 자궁복강경수술과 같은 외과적 절제술이었다. 때문에 자궁을 일부 제거하거나 심한 경우 들어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 이러한 부담 없이도 자궁근종을 치료할 수 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자궁근종 비수술 치료방법인 하이푸 덕분이다. 하이푸란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종양조직만을 제거하는 치료술을 말한다. 근종의 위치를 확인한 후 초음파를 60도 이상 80도 내외 온도의 열을 마치 돋보기에 불을 지피듯 초음파를 근종, 선근증에 집속시켜 괴사시킨다. 근종의 크기나 조직에 따른 적정 치료 온도를 조절해 맞춤형 시술을 진행하며 시술 소요 시간은 종양의 크기에 따라 대략 30~50분 내외다.천안 쉬즈산부인과 강준모 원장은 “하이푸는 식약청 및 보건복지부에서 안정성과 유효성을 입증 받은 시술로 부작용이나 안전의 위험이 없다. 마취 없이 몇 가지 사전 검사 후 시술을 진행 가능한 수준”이라며 “담당자가 1:1 케어로 환자 본인에게 맞는 강도를 조절 후 실시간 FULL HD 4D 화면으로 근종을 확인하며 치료하기 때문에 시술종료와 동시에 결과를 알 수 있다”고 설명한다.강 원장은 이어 “하이푸 장비를 갖추고 시술을 진행하기가 쉽지 않아 많은 환자들이 강남여성병원까지 찾아가야했지만 이제 그럴 필요는 없다. 지방 병원에서도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하이푸 기계를 구비하고 있다. 천안 쉬즈산부인과 역시 천안 및 근교 여성환자들의 자궁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천안 쉬즈산부인과는 두정역 5분 거리의 두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원내 하이푸 센터 운영을 통해 효과적인 하이푸 치료 연구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하이푸 시술은 단독, 반복, 병합치료가 가능하며 치료기간은 당일 퇴원 및 최대 2박3일 입원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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