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채수빈이 엔의 약점을 잡고 그를 위기로 몰아넣었다.12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이은진, 김정현 연출/윤수정, 정찬미 극본) 3회에서 수아(채수빈)가 동재(엔)를 위기에 빠트렸다.이날 권수아는 강연두(정은지)에게 복수하려 "너의 가장 아픈 곳을 건들이겠다"고 경고했다. 그녀는 하동재의 농구 경기가 있기 전, 상대방 아이들에게 문제집을 건내며 딜을 했다. 상대방 선수들은 "알았다. 우리만 믿으라"고 말했고 그 현장을 김열(이원근)은 놓치지 않았다.하동재가 농구 경기를 할 때, 강연두는 열심히 그를 응원했다. 그러나 그날따라 동재는 더욱 긴장을 했고 수비가 힘에 부친듯 했다. 이때 권수아는 강연두에게 다가와 "열심히 응원하라"고 조롱했다.강연두가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느꼈을 때 하동재는 그대로 기절했다. 아이들이 하동재에게 강한 스킨십으로 수비를 하면서 신체접촉을 했던 것. 하동재는 신체접촉 장애를 앓고 있었다.강연두는 쓰러진 하동재에게 달려갔고 놀란 권수아는 살짝 바라보고는 서둘러 자리를 떴다.이때 김열이 권수아를 쫓아가 "아닌 거 알잖아. 강연두가 안 그랬다는 거 네가 제일 잘 알잖아. 네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상대가 틀렸어. 네가 때렸어야 할 사람은 나야. 도대체 너 강연두한테 왜 그러는 거야?"라고 따졌다.
기절한 하동재가 양호실에서 좀 쉬다가 정신을 차렸다. 강연두는 옆에서 그를 간호하다 그가 정신을 차리자 함께 밖으로 나왔다. 그때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는 권수아를 발견했다.화가 난 강연두는 동재의 농구공을 빼앗아 권수아에게 던졌다. 권수아가 농구공을 맞은 뒤 기막혀 돌아보자 강연두는 그녀에게 달려가 "나쁜 년, 못돼 처먹은 년. 내가 그렇게 꼴 보기 싫으면 날 쳤어야지 왜!"라고 화를 냈다.권수아는 "남의 아픔 그딴건 관심없다"고 소리쳤고 강연두는 "적어도 사람답게 살라"고 화를 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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