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민호(박상원 분)와 만후(손창민 분)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15회 방송분에서는 민호의 계약건을 뺏어오는 만후의 모습이 그려졌다.민호는 대학 설계건을 두고 관계자를 만났지만, “10억을 줄여주겠다는 제안이 들어왔다. 맞춰주지 않으면 계약이 어렵겠다”는 관계자 말에 크게 놀랐다. 이어 이 모든 게 만후의 소행임을 알게 된 민호는 만후를 찾아가 “제 2의 금빛보육원을 만들 생각이야? 건축사한텐 목숨보다 지켜야 하는 게 양심이란 걸 너란 놈은 죽어도 모를 거다”라고 했다.이에 만후는 “돈도 실력이다”라고 했고, 민호는 “넌 건축사 이름을 더럽혔어. 건축사 협회에 밝혀서 이름을 내려놓게 할 거다”라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민호가 나간 후 화가난 만후는 “지깟놈이 뭔데 내 앞에서 건축사 자격을 운운해! 우리 측 손해 감수하더라도 오민호 회사 수수건 싹 모아와!”라고 비서에게 지시했다.
한편 만후는 지상(이정길 분) 몰래 빼돌린 소나무 창고로 찬빈(윤현민 분)을 데려가 “이 소나무로 천비공을 지을 거야. 돈이 얼마나 들든지 상관없어. 20년을 기다렸다”고 말해 천비공을 둘러싼 민호와 만후의 본격적인 갈등을 암시했다.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