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이엘리야가 첫날밤을 구걸했다. 10월 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극본 마주희)'에서는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자신을 처내는 강문혁(정은우 분)에게 무릎을 꿇고 손을 빌며 첫날밤도 못 치렀다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예령의 악행이 태중(전노민 분)에게 알려지고, 태중은 예령을 또 다시 집에서 쫓아내며 결혼 무효를 주장한다. 이에 문혁은 예령을 태워 집까지 데려가지만, 매몰찬 모습에 예령은 눈물을 흘렸다. "정말 나 두고 갈거에요? 이러지 마요"라고 매달리는 예령. 그러나 이제 더이상 예령의 거짓 눈물은 문혁에게 통하지 않았다. 문혁은 예령의 손을 내치지만, 예령은 여전히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할 궁리 뿐이었다.
"금복이가, 금복이가 너무 원망스러워서 그랬어요. 당신이 나랑 결혼하고도 금복만 찾고, 또 당신 뺏길까봐 미웠어요"라며 뻔히 진실을 아는데도 거짓말을 하는 예령이었다. 문혁은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냐며 몸을 돌리지만, 예령은 진짜라고, 정말이라며 "내가 얼마나 비참한지 문혁씨는 모르잖아요. 우리 결혼하고도 아직 첫날밤도 못 치렀잖아요"라며 서서 무릎을 꿇기 시작했다. 문혁의 앞에서 무릎을 꿇은 예령은 자신의 대기업 며느리 자리를 지키기 위해 뭐든 할 듯한 모습이었다. "나랑 살기 싫은거 알아요, 내가 잘할게요. 날 어떻게 해도 좋으니까 버리지 말아줘요, 제발"이라며 예령은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다. 그러나 문혁이 매몰차게 차를 타고 예령을 버리고 가버리자, 예령은 자리에서 일어나 문혁에게 욕을 하며 본성을 드러내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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