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김현주가 무의식 중에 정체를 드러냈다. 10월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연출 최문석|극본 배유미)'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최진언(지진희 분)의 앞에서 자신의 무의식에 있는 말들을 쏟아내며 진언을 눈물 흘리게 한 해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매치기로 백지(서지희 분)가 경찰에 잡혀가고, 해강과 백석(이규한 분)은 다급하게 경찰서로 향한다. 해강은 진언의 신고로 백지가 잡혀 온 것을 알고 분노하고, 다급하게 진언을 찾으러 나갔다. 진언은 때 마침 경찰서로 들어오고, 해강은 다급하게 진언에게 얘기좀 하자며 화를 냈다. 진언은 해강과 계속되는 인연에 화가났다. 해강인 줄 알았지만 해강이 아니라는 것도 그랬고, 자신을 모르는 해강도 그랬다. 이를 알 리 없는 해강은 진언에게 "장난하니? 사정했는데도 신고?"라며 어린 아이니까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신고를 하지 않으면 실수가 될 수 있는 것. 해강은 진언에게 "당신도 애가 있잖아! 애 키우잖아! 애들 열두번도 더 변하는거 잘 알거 아니야"라고 소리쳤다. 단 한번도, 그는 아이가 있다고 말한적이 없었다. 그러나 해강은 이미 그에게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듯 말했다. 진언이 키우는 딸이 같은 상황에 놓여도 그렇게 할 것이냐고 따지는 해강. 해강이 딸에 대해 하는 말에 진언은 그만 눈물이 쏟아졌다. 해강은 그제야 아차 싶은 마음에 말을 멈추었다. 그러나 자신이 한 말이 무슨 뜻인지는 이해하지 못한 채, 무의식중에 말을 쏟아냈던 것뿐이었다. 한편, 설리(박한별 분)은 진언을 의심하고, 진언이 간 경찰서를 찾아가 결국 해강을 보고 말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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