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장서희가 마지막 여행에서 윤건을 위한 요리를 만들었다.1일 밤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가상 부부인 가상 부부인 장서희, 윤건이 가평으로 마지막 이별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윤건과 장서희는 커플 자전거 타기, 그랜드 피아노 위에서 로맨틱한 연주 듣기, 연리지 감상하기, 사진 찍기 등 마지막 이별여행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 해 나갔다.그리고 해가 기울기 전에 경치가 좋은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기로 한 것. 테라스에 준비된 바비큐를 뒤로하고 장서희는 집 안으로 들어가 눈길을 끌었다. 장서희는 자신이 김치찌개를 할테니 윤건에겐 고기를 구우라고 말했고, 그 말에 윤건은 놀라워하며 지금껏 요리를 하지 않았던 장서희의 새로운 면모에 “많이 바뀐 것 같다”며 감탄했다.하지만 장서희의 김치찌개 만들기는 그리 순탄하진 않았다. 장서희는 물을 너무 적게 부어 찌개가 아닌 찜처럼 보이게 만들었고, 그 모습을 본 윤건은 “김치찌개가 아닌 김치찜같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 맛 역시 무척 짰던 것. 테라스의 테이블에 차려진 스테이크와 김치찌개 중 가장 먼저 김치찌개의 맛을 본 윤건은 얼굴까지 붉히며 “짜!”라고 외쳤다. 하지만 물만 조금 더 부으면 맛있을 거라 말했고, 이에 미안해진 장서희가 찌개에 물을 넣어 끓여왔다.
그 맛을 본 윤건은 맛있게 밥을 먹기 시작했다. 그러며 그 김치찌개가 마치 부부의 모습 같다고 말했다. 이 김치찌개가 처음엔 짜서 실패한 듯 보였지만 거기서 그만두면 안 되고, 자신들이 물을 부었듯이 함께 대화로 방안을 찾다보면 해결 방법이 찾아지는 거라고. 실패한 김치찌개의 맛을 다시금 살렸듯, 부부 역시 인내심을 갖고 서로를 보듬고 지켜봐야한다는 지혜를 깨달은 윤건의 말에 장서희도 크게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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