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고준희가 박서준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할 전망이다. 1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에 대한 마음 때문에 싱숭생숭해 하는 민하리(고준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성준에 대한 민하리의 감정은 깊어질 대로 깊어진 상황. 이날 방송에서도 민하리는 아픈 지성준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갔으며 못하는 요리 솜씨를 발휘해 그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 그러면서도 죄책감을 느끼던 민하리였다. 지성준을 향한 마음을 단념하려 해보기도 했으나 결국 이날 민하리는 자신의 마음이 시키는 쪽으로 하기로 결심한 듯 보인다. 여기에는 김신혁(최시원 분)의 충고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민하리가 마음에 품고 있지만 ‘좋아해선 안되는 남자’ 라고 표현하는 이야기를 듣고 김신혁은 혹시 그 남자가 유부남이나 탈주범, 혹은 미성년자냐고 물었다. “아님 뭐가 문제예요” 라고 반문하는 김신혁에게 “내가 진작 멈췄어야 하는 사람이에요” 라고 자책감을 드러냈다.
지성준을 좋아하는 것은 결국 자신의 절친 김혜진(황정음 분)에게도 상처가 될 것이 뻔했다. 현재 민하리는 지성준에게 ‘가짜 김혜진’ 행세를 하며 그와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고 이 같은 상황을 김혜진에게도 비밀로 부치고 있기 때문. 민하리는 “사랑은 공공연하게 허락된 미친 짓이다” 라는 김신혁의 말을 듣고 결국 지성준을 욕심내기로 마음 먹었다. “미치면 간단해진다. 관뚜껑 덮고 후회하지 말고 부딪혀 봐요” 라는 김신혁의 말을 듣고 민하리는 사이즈가 맞지 않는 구두를 신은 것처럼 상처를 걱정하지 않고 일단 지금 마음 가는 대로 선택하겠다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 이런 과정에서 민하리는 김혜진의 퍼즐 조각을 훔쳐 지성준에게 가져다주는 등 가짜 김혜진 행세를 자발적으로 하며 결과적인 악행을 저지르게 됐다. 점차 김혜진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게 되는 지성준의 모습과 이런 지성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설 민하리의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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