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여의도 지하벙커가 공개되었다.지난 2005년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 공사 과정에서 발견된 지하 벙커가 일반에 공개되었다.이 벙커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197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밀 경호 시설로 추정되는 곳이다. 이곳이 발견 10년 만에 시민에 공개 된 것이다.오른쪽으로 들어가면 귀빈을 위해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방이 있으며 소파와 함께 화장실과 샤워장까지 갖춰져 있다. 또한 수행원용으로 보이는 더 넓은 맞은편 방까지 발견되었다.서울시 측이 관리하던 항공사진을 찾아본 결과 1976년 11월 벙커지역을 찍은 사진엔 공사 흔적이 없지만 이듬해 11월 사진엔 벙커 출입구가 보여 이 시기 공사가 이뤄졌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서울시는 1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주말에만 선착순 예약제를 통해 시민들이 벙커 내부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23일까지 지하 벙커 홈페이지(http://safe.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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