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2012년 방송됐던 KBS 2TV 드라마 ‘착한 남자’가 콜롬비아에 수출됐다.
KBS는 최근 콜롬비아 최대 민영방송사인 카라콜TV에 ‘착한 남자’의 포맷을 판매했다. 남미 지역엔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높지만 KBS 드라마가 이 지역에 판매된 것은 처음이다. 카라폴TV는 ‘착한 남자’의 콜롬비아 버전을 제작해 방송할 예정이다.
‘착한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한 남자의 복수를 그린 멜로물로 송중기와 문채원, 박시연이 주연을 맡았다. 방송 당시 18%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KBS는 앞서 2012년 ‘미안하다 사랑한다’ 포맷을 터키에 처음으로 판매했으며 이후 ‘가을동화’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8개의 드라마 포맷과 ‘개그콘서트’의 포맷을 터키에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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