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가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14일 재개장 한다.
롯데백화점은 ‘스타일난다’ㆍ‘난닝구’ 등 온라인 브랜드를 영플라자에 성공적으로 오프라인에 입점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새단장을 통해서도 10개의 온라인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다. 온라인으로 옷을 선택한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구매하는 이른바 ‘역(逆) 쇼루밍’족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셈이다. 현재 ‘스타일 난다’는 월평균 8억, ‘난닝구’와 ‘나인걸’은 월평균 각각 3억과 2억 이상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번 입점하는 10개의 온라인 브랜드 중 ‘립합’ㆍ‘츄’ㆍ‘임블리’ 등 5개의 온라인 브랜드가 국내 최초로 본점 영플라자에 매장을 연다. 재개장 당일에는 브랜드별로 쇼핑몰 모델을 초청해 ‘포토타임’ㆍ‘스타일제안’ㆍ‘가위바위보’등 방문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한 자신만의 상품을 갖고 싶어하는 젊은층을 공략한 ‘나이키 리미티드’, 다양한 잡화품목이 한 자리에 모인 잡화편집매장 ‘누셀렉샵’ 등 이색 스포츠ㆍ잡화 브랜드도 선보인다.
사은품 증정 및 할인 행사 등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원더플레이스’ㆍ‘스마일마켓’ㆍ‘핑크에이지’ 등 총 51개 브랜드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라빠레뜨’ㆍ‘토모톰스’ㆍ‘누디진’ㆍ‘츄’ 등 총 43개 브랜드는 본 매장에서 브랜드 별로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팀의 김지윤 팀장은 “최근 10~20대 젊은 고객들은 개성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며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경향을 보인다. ‘역쇼루밍’은 이런 경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다양한 방식으로 쇼핑하는 젊은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 온라인 브랜드와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