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민족 최고 비즈니스 축제인 제14차 세계한상대회가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경주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24일 “올해 대회는 ‘한민족의 자존심, 세계로 뻗어가는 한상’이라는 주제 아래 40개국 1000여명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200여개 업체 임직원 등 3000여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륙별 유망산업, 산업별 마케팅 특화전략 세미나ㆍ포럼ㆍ비즈니스 상담 등을 통해 한상과 국내 기업인 간 멘토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세계한상대회의 꽃으로 일컬어지는 기업전시회에서는 기업 경쟁력과 비즈니스 안정성이 검증된 우수 중소기업 200여곳을 엄선해 한상특별관, 중소기업특별관, 글로벌식품관, 수출우수기업관, IT기업관 등 총 26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 사전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최적화된 한상과 국내 기업인간 1:1 비즈니스미팅, 대형유통바이어MDㆍ홈쇼핑ㆍ인터넷쇼핑몰ㆍT-commerce 등 유통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13일에는 이홍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장이 ‘천년 한상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한민족 최초의 글로벌 사업가였던 장보고의 흥망성쇠에 비춰 천년 한상의 조건 등 미래 한상의 성공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14일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과 권선주 IBK 기업은행장의 한상 창조컨퍼런스와 대륙별 유망산업 트랜드로 세분화된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어 15일에는 ‘한상, 청춘을 만나다’를 테마로 특별기획 프로그램인 ‘한상&청년, Go Together’ 공개오디션이 진행된다.

한상기업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국내청년의 취업난 해결에 동참하는 한상기업인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한상기업 취업희망 사전신청을 완료한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꿈과 비전, 미래계획 등 자기소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는 공개오디션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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