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 알레르기 유발 원인과 개인 체질에 따른 맞춤치료- 알레르기비염, 근본적으로 관리하는 면역치료 필요
알레르기비염의 계절이 왔다. 무더위가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이맘때쯤이면 알레르기비염 환자들은 병원을 찾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최근 5년간, 평균 진료인원을 월별로 보면 9월(114만명)과 10월(107만명)이 많아 전체 환자의 22.7%가 9∼10월에 집중됐다.콧물, 코막힘, 코가려움, 재채기는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염을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비염은 감기와는 달리 수양성 콧물(콧물의 점성이 거의 없이 흐르는 맑은 콧물)이 양쪽 코에 동시에 발생하고 열감이 거의 없으며, 다른 알레르기 질환인 천식, 결막염 등과 같이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비염은 다양한 원인 물질로 인해 코 점막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가을에는 잡초(쑥, 돼지풀, 환삼덩굴) 꽃가루가 주요 원인이다.비염은 생명을 위협하는 위중한 질환은 아니나, 비염이 있는 환자는 반드시 동반되는 다른 질환을 잘 살펴야 한다. 흔히 동반될 수 있는 질환으로는 부비동염(축농증), 결막염, 중이염, 수면장애 그리고 천식이 있을 수 있다. 천식 발생은 비염이 없는 환자보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환자에서 10배 이상 높게 발생하며, 특히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천식 환자는 천식의 중증도가 심하고 증상 악화도 자주 재발한다.따라서 비염증상이 있는 환자가 감기로 인한 기침이 한 달 이상 지속되거나, 추운 날 외출 시 기침이나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천식에 대한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천식으로 내원한 환자도 코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비염에 대한 원인검사를 받아야 한다.치료에 있어서도 알레르기비염과 천식을 같이 치료했을 때 서로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연구에 의하면 천식이 있는 환자에서 천식만 치료했을 때보다 비염을 같이 치료했을 때 천식과 관련된 입원이나, 응급실을 방문하는 경우가 의미 있게 감소했다.아인의료재단 내과 전문의 윤일선 과장은 “알레르기비염이나 천식은 만성질환이므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이 꾸준히 치료 받아야 하며, 꾸준하게 치료를 받으면 병을 치료하지 않았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인 기도변형이나 폐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알레르기내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아인의료재단 내과센터국내에는 알레르기내과 전문의가 적기 때문에 대학병원이 아닌 곳에서 알레르기 전문치료를 받는 것은 쉽지 않다.아인의료재단 윤일선 과장은 내과 전문의 취득 후,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알레르기내과 전임의 과정을 수련한 알레르기내과 전문의로,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에 관해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알레르기 비염/천식/아토피 피부염 등 전 알레르기 질환의 진단부터 전문적인 면역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윤일선 과장은 “많은 환자들이 전문적으로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기관을 찾지 못해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며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 비염과 천식, 두드러기 등의 알레르기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기도 하고, 나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알레르기에 대한 명확한 지식을 가진 전문의와 함께 적절한 치료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서울의원 내과센터·건강검진센터는 대학병원 출신 소화기내과 전문의 2명, 알레르기내과 전문의 1명이 상주하며, 위·대장 내시경/심장·간·갑상선 초음파/건강검진/알레르기/성인병 질환 등에 관한 특화진료를 실시한다. 진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아인의료재단 내과센터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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