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지혜 기자]제주관광 역사상 최초로 아세안지역 직항 정규노선이 내달 1일부터 주7회 운항된다.제주관광공사는 “이스타항공이 내달 1일부터 제주∼방콕 노선 정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왕복 기준으로 주 7회 운항해 연간 6만6천700여석이 공급된다. 제주 기준 항공기의 출발시각은 매일 오후 9시 10분, 도착은 오전 8시 50분이다.신규노선의 정규편 편성에 따라 제주관광공사는 이스타항공에 1년에 5억 원씩 모두 15억 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이스타항공은 3년 운항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 노선의 취항으로 동남아 관광객의 제주방문이 한결 수월해지는 등 제주관광 시장의 다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와 이스타항공은 오는 24일 업무협약을 맺어 정규 노선 개설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선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제주관광공사는 태국 관광객이 제주로 오는 항공 교통 접근성이 수월해져 제주 외국인 관광시장의 국적 다변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는 이 노선에 전세기만 운항, 태국 관광객 5만8천여명이 제주를 찾았다. 제주관광공사는 내달 2일 오전 제주공항 국제선 도착장에서 첫 정기편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태국 관광객 환영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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