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역사교과서 국정화 협의로 정치권의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진중권 교수가 이에대해 비판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새누리당은 11일 오후 국회에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의 발행체제를 국정으로 전환할 것을 정부에 공식적으로 촉구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현행 검인정 체계에서 발행된 역사교과서들이 이념적으로 좌편향돼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진중권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그는 '정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내일 발표'라는 기사에 "할일 더럽게 없나 봅니다"라며 "이 '헬조선'에서 대통령으로서 할 일이 그렇게도 없나? 이미 실패한 대통령으로 끝날 것이 확실하므로, 가족사를 한국사로 만들어 놓고 튈 생각인가 보죠."라고 박근혜 대통령을 강력하게 비판했다.앞서, 방송인겸 기자 허지웅 역시 "국정 역사교과서는 결국 모두를 망하게 할 것"이라며 반대의견을 내보인 바 있다.한편, 교육부은 이르면 12일이나 13일 중 국정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역사교과서 당정협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사교과서 당정협의, 맞는 말" "역사교과서 당정협의, 답답하다" "역사교과서 당정협의, 정말 화난다"등의 반응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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