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대학생 학자금 대출 금리를 0%로 인하하는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의 우석훈 부원장은 22일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학자금 원금만 상환하고 대출 금리는 0%로 하는 청년정책을 준비 중에있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현재 2.7%인 대학생 학자금 대출 금리를 졸업 후 일정 소득(연봉 1856만원)이 발생할 때까지 0%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책 실현을 위해 장하나 의원과 안철수 의원이 준비 중인 ‘청년경제기본법안’ 입법도 준비 중이다. 우 부원장은 “우리나라의 학자금 대출도 일본 수준으로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당의 장기 경제 정책 로드맵을 짜는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도 금명간 청년고용 관련 정책 제안을 내놓는 등 내년 총선을 앞두고 청년 표심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재인 대표는 지난 4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등록금 걱정, 취업걱정, 주거걱정의 ‘청년 3중고’ 해결을 정기국회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무엇보다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이 시급한 만큼, 청년 고용의무 할당제를 민간 대기업으로 확대하고 노동시간을 단축해야 하며 대기업도 사내유보금을 풀어 신규채용을 늘려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