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태오가 필살의 애교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오마이베이비’ 에서는 하와이 여행 중인 태오와 태린, 그리고 리키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랜만에 하와이 어머니 댁을 찾은 리키김은 푸짐한 먹방을 즐기고는 잠깐의 휴식을 취한 뒤 헬기 체험에 나섰다. 어릴 때부터 헬기를 타고 이 섬을 한 바퀴 도는 것이 꿈이었다는 리키김은 아이들과 헬기에 올라 경관을 즐겼다. 태오 또한 전혀 무서워하지 않으며 덤덤한 모습을 자랑한 가운데 태린이는 여유가 넘친 나머지 꿀잠에 빠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헬기 체험이 길어지다보니 아이들은 식사 때를 놓쳐 많이 허기진 상황이었다. 인근의 식당을 찾은 리키김은 여러 음식을 주문한 뒤 아이들의 접시에 고루고루 나눠주는 모습이었다.
이때 허기와 피곤에 지친 태오는 “많이 줘” 라며 괜한 트집을 부리며 땡강을 부리기 시작했다. 이미 자신이 먹을 수 있는 양보다 훨씬 많은 음식이 담겨 있는데도 태오는 계속해서 “더 줘” 라고 떼를 썼던 것. 결국 리키김이 태오를 어르기 시작했고 이제 태오는 “아빠 미워” 라며 짜증을 부리기 시작했다. 이런 태오를 달래기 위해 리키김은 엄마와 가상 전화를 연결하는 척 연기하며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노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오는 계속 “아빠 혼내”, “아빠 맴매해” 라는 단호한 태도를 고수했다. 이후에도 태오가 계속해서 막무가내로 때를 쓰자 리키김의 표정이 무섭게 굳어진 상황. 이때 태오는 눈치 빠르게 리키김의 표정을 살피고는 “주세요”, “플리즈” 라는 애교 필살기를 선보였고 리키김의 마음이 순식간에 녹아내렸다. 태오의 애교로 분위기가 한층 훈훈해진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첫 단발 머리에 도전하는 라둥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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